이번 시즌 레버쿠젠으로 둥지를 옮긴 축구선수 인터넷 바카라(21)이 새 구단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

인터넷 바카라은 1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캠프에서 열린 2부 리그 클럽 1860 뮌헨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18분 헤딩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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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바카라은 스테판 키슬링, 곤살로 카스트로와 함께 공격진을 형성해 전반 45분 동안 전방을 활발하게 누볐다.

레버쿠젠은 인터넷 바카라의 골에도 1860 뮌헨에 1-2로 석패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2골을 터뜨린 인터넷 바카라은 이적료 1000만 유로(약 147억 원)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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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바카라은 레버쿠젠에서 주로 측면 공격수로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오른 키슬링이 최전방에 나서고 카스트로와 함께 좌우 날개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13-2014시즌 득점왕을 점치는 팬 투표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주름잡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 득점왕 키슬링(인터넷 바카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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