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중증 장애인이 받는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이 월 2만원 오른다. 장애인의 생활을 도와주는 도우미 신청 자격도 1급 장애인에서 중증 장애인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장애인 소득 보장을 위해 현재 월 15만4000원인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을 내년부터 17만4000원 선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은 장애가 심각한 1, 2급과 두 가지 이상 장애를 동시에 갖고 있는 3급에게 주어진다. 정부는 2017년까지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을 20만원 정도까지 올리기로 했다. 장애인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이 전국 가구 평균 소득의 절반에 불과해 연금 인상을 통해 그 격차를 메워줘야 한다는 요구를 일부 수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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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와 함께 기업의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의무고용률도 2014년부터 올리기로 했다. 50인 이상 민간 기업은 현재 2.5%에서 2.7%로, 기타 공공기관 및 지방 공기업은 2.5%에서 3%로 상향 조정한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활동 지원(도우미) 신청 자격도 확대된다. 현재 1급만 할 수 있지만 내년에는 2급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정충현 보건복지부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정책과장은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활동 지원은 그동안 가장 많은 요구가 있었던 사안”이라며 “장기적으로 중증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전체(3급)에게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이 휠체어를 타고 오르내릴 수 있는 저상버스도 늘리기로 했다. 2017년까지 서울은 전체 시내버스의 55%, 6대 광역시 및 경기도 40%, 8개 도 지역은 30%를 저상버스로 각각 바꿔야 한다.

이와 함께 국민임대주택 건설 물량의 5%를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에게 우선 공급하기로 하고, 전용면적 85㎡(25평) 이하 분양·임대주택은 건설 물량의 10% 범위에서 특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준 기자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