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고교 중퇴생의 서울 계성초교 난입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자 ‘학생보호 및 무료 슬롯 머신 다운 받기안전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이처럼 마련해 4일 발표했다.
교과부는 전국 1만1000여개 초·중·고교의 32%에 설치된 경비실을 2015년까지 모든 무료 슬롯 머신 다운 받기로 확대하고, 내년 신학기부터는 교직원·학생을 제외한 외부인은 신분증을 제출하고 일일 출입증을 받아야 무료 슬롯 머신 다운 받기에 들어올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체육관 등 무료 슬롯 머신 다운 받기시설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시민과 수시로 무료 슬롯 머신 다운 받기를 오가야 하는 학부모 등은 최장 3년간 유효한 일반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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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웅 기자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