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코리아매치컵 온라인 슬롯 개막…닷새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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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비가 내린 3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2012 경기 국제보트쇼&코리아매치컵 온라인 슬롯'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울려퍼졌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채인석 화성시장, 김철민 안산시장, 다툭 패트릭 림 월드온라인 슬롯레이싱투어(WMRT)회장 등 300여명이 전곡항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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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이고 배를 만드는 온라인 슬롯 최대 조선국가지만 아직 보트와 요트 산업은 제대로 발전되지 않았다" 며 "경기도가 온라인 슬롯를 향한 대한민국의 길을 여는 데 일조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서해를 대한민국의 해양산업과 레저관광의 메카로 육성하는 데 경기 국제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온라인 슬롯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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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소속 김태정 한국팀 대표는 "오늘 날씨가 다소 흐리지만 바람 세기도 적당하고 경기하기에 나쁘지 않다" 며 "첫 온라인 슬롯 대회 출전인 만큼 세미 파이널에 꼭 진출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일렁이는 바다를 가르며 질주하는 온라인 슬롯레이스 열전은 닷새간 진행된다. 12개 참가팀들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예선전을 가진 뒤 8강 토너먼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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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이자 예선전 둘째 날인 오늘(31일), 어떤 팀이 바다와 일체가 될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 1만1,600㎡ 규모의 실내 전시장에서는 20개국 191개 업체가 선보인 보트, 제트스키, 카약 등 전시품목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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