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래곤' 이청용(볼턴 원더러스·22)이 21일 에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청용은 21일(이하 슬롯사이트 볼트 추천시간) 영국 구디슨 파크서 열리는 '2009-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리그 9위 에버턴(승점42)과 격돌, 시즌 6호골에 도전한다.

이청용은 지난 '2009/10 EPL' 30라운드 위건 애슬레틱과의 홈경기에서 무암바의 골을 도움 하면서 시즌 8호 도움을 달성했다.

볼턴은 앞으로 남은 5경기에서 맨유, 아스톤빌라, 첼시, 스토크시티, 포츠머스와 격돌한다. 볼턴보다 순위가 낮은 팀은 리그 내 최하위 팀인 포츠머스에 불과하기 때문에 에버튼전의 승리는 꼭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현재 이청용은 5골 8도움을 기록중으로, 이청용이 볼튼의 승리를 견인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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