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무도'서 부모님 생각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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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멤버 강지영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에 출연,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이하 무도)에는 지난주에 이어 '번지점프대 24시'의 남은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이날 카라는 번지점프대 위에서 밤을 보내고 있는 김제동,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을 위해 위로 방문차 현장을 방문했다.
신곡 '루팡'에 맞춰 댄스를 선보인 카라는 김제동과 '무도' 멤버들과 함께 둘러앉아 잠시 토크를 나눴다. 이때 강지영은 김제동으로부터 "활동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가끔 힘들 때 있는데, 나도 가끔 투정 부리고 싶고 그럴 때도 있는데"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이어 "엄마 아빠가 걱정하실 것을 아니까 얘기하지 못한다 라고 말을 하다 눈물을 보여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승연은 번지점프에 도전, 한번에 성공해 카라의 멤버들은 물론 '무도' 멤버들까지도 "어떻게 저렇게 단숨에 뛸 수 있느냐"며 한승연의 용기에 찬사를 보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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