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텔레파시가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대중음악축제-2009 올해의 슈퍼루키'에서 특별상을 받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것이 진짜 음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노 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박주원, 아폴로18, 좋아서 하는 밴드, 텔레파시, 흠 등 개성파 신인 뮤지션 7팀이 올해 최고의 헬로루키로 선정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또한 이승환, 김수철, 브로콜리너마저, 뜨거운 감자, 피아, 장기하와 얼굴들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함께 자리해 뜨거운 공연을 선보였다.


<수상자 명단

대상 - '아폴로18' (Warm)
특별상 - '텔레파시' (최고의 게임, 타임머신)
인기상 - '좋아서 하는 밴드' (옥탑방에서, 딸꾹질)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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