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드라마, 영화, 예능 MC에 이어 패션 모델로 나선다.

서효림은 ‘S/S 2010 서울 컬렉션’에서 18일 조성경 디자이너의 패션쇼 메인 모델로 무대에 오른다.

서효림이 오를 조성경 디자이너의 패션쇼 무대는 ‘FLASH BACK TO 1940’s’라는 테마로 1940년대 영화에 등장하는 여배우들처럼 소녀와 요부의 이미지를 동시에 가진 핀업걸들의 크루즈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효림은 "처음 오르는 패션쇼 무대라 많이 떨리고 설렌다"며 "무대에서 소녀다운 모습과 섹시한 여성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효림은 데뷔 첫 주연 영화 ‘죽이고 싶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