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금융지주 첫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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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SC금융지주)가 지주사 설립 후 처음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SC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주 이사회를 개최해 1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상증자로 마련된 자금은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및 자회사인 SC상호저축은행의 자본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증자재원은 영국 스탠다드차타드 본사에서 마련할 계획이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28만주(주당 5000원)는 SC금융지주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SC NEA에 전액 배정된다.
이번 증자에 따라 SC금융지주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1.75%에서 11.78%로 0.03%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훈 기자beje@hankyung.com
SC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주 이사회를 개최해 1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상증자로 마련된 자금은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및 자회사인 SC상호저축은행의 자본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증자재원은 영국 스탠다드차타드 본사에서 마련할 계획이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28만주(주당 5000원)는 SC금융지주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SC NEA에 전액 배정된다.
이번 증자에 따라 SC금융지주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1.75%에서 11.78%로 0.03%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훈 기자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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