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타이틀곡 '입술이 정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인가수 소리(SORI)가 국군 장병들을 위해 밀리터리룩 무대 의상을 특수 제작해 선보인다.

201특공여단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개방송에 출연한 소리(SORI)는 군복을 입는 군인들의 특성을 미리 파악,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무대의상으로 밀리터리룩을 특수 제작하고 무대에 오르는 센스를 발휘해 장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인가수 임에도 불구하고 소리 특유의 섹시한 모습에 1000여 명 장병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한편, SORI는 3월 한 달 내내 위문열차 공연에 참여해 전국에 있는 군인들을 찾아 나설 계획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