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무한도전팀의 좌충우돌 노력기가 방송된다.

여섯 멤버들은 김영세 디자이너로부터 '개성을 살려 수도꼭지를 디자인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이에 여섯 멤버들은 기상천외한 결과물을 발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8'의 출전티켓을 두고 여섯 멤버들은 두팀으로 나뉘어 아이디어를 짜내 가로등과 벤치를 디자인 할 예정이다.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모형 제작도 할 예정이며 완성한 가로등과 벤치를 두고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무한도전은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까? 무한도전의 좌충우돌 노력기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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