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으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가 지난 23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이하 러브레터)’에서 샤이니와 서인영을 완벽 재연했다.

"러브레터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러브레터 최다 출연자"라는 윤도현의 소개로 등장한 VOS는 ‘보고 싶은 날엔’과 ‘매일매일’‘뷰티풀 라이프’를 메들리로 선보였다. 이어 3집 후속곡 ‘반쪽’을 들려줬다.

윤도현은 "매회 콘서트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할 텐데, 이번 콘서트에는 어떤 것을 준비 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VOS는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춤을 준비 했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지헌은 "VOS는 발라드 가수라는 인식이 강하다.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아카펠라로 선보였다. 또한 서인영의 ‘신데렐라’음악에 맞춰 눈썹춤과 대세춤을 완벽 재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VOS는 27일 MBC ‘쇼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후속곡 활동을 이어나간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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