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양육권 승소, 옥소리 미니홈피 또다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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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박철과 파경한 배우 옥소리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 심경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이혼재판이 있었던 터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옥소리는 미니홈피의 첫화면에 '행복하고 싶다. 아주 많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다음날인 24일 미니홈피의 게시판에는 '지난 추억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2편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과거 화보촬영을 하고 있는 옥소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밝게 활동하는 모습 보고 싶다", "연예계에 빨리 복귀하기 바란다",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다", "힘들어도 이 영상들을 보며 미소짓길 바란다"며 위로했다.
한편, 지난 26일 법원은 박철-옥소리 부부 양쪽 모두에게 혼인파탄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양육권에 대해서는 딸(8)의 현재 환경, 법원의 심리평가 결과 등을 고려해 박철의 손을 들어줬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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