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언, 23일 새벽 발인…공유 위패 모시며 고인의 발길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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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고로 지난 21일 갑작스레 사망한 故 이언(본명 박상민)의 발인이 23일 새벽 4시 가족, 친지, 지인들만이 참석한 채 조용히 치러졌다.
오전 10시 예정이었던 발인이었지만 유가족의 뜻에 따라 오전 4시 빈소가 차려진 서울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언론에 비공개로 엄숙히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인에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함께 호흡하며 친분을 쌓은 공유가 군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빈소를 내내 지키다 위패 또한 모시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고향인 부산의 한 납골당에 안치될 예정.
이언은 지난 21일 새벽 1시 30분경 KBS 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연을 마치고 귀가, 이후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외출을 시도하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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