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인기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이 자신의 신체구조에 대한 콤플렉스를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S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한 에릭은 자신의 신체콤플렉스에 대해 "구강구조가 튀어나와 안경을 쓰고 찍으면 유재석과 닮아보인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의 폭탄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자신의 콤플렉스 공개에 이어서 "신화 멤버들은 키 높은 구두를 신는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신화는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정규 9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6월 방송되는 KBS 무협사극 '최강칠우'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오랜만에 연기자의 모습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하지만, 신화 멤버 중에도 최고의 꽃미남으로 손꼽히며 인기를 모아온 에릭의 뜻밖에 고민에 팬들은 다소 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래도 에릭은 잘생겼다."라며 에릭을 위한 응원과 위로(?)섞인 글들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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