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드라마 <와인 따는 악마씨를 통해 가수에서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박수진이 최근 OCN TV무비 <유혹의 기술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귀여운 부잣집 외동딸로 완벽 변신해 호평을 받고 있다.

세상의 모든 연애 초보자들을 위한 ‘백전백승 유혹 필살기’를 유쾌하게 그린 <유혹의 기술에서 밝고 쾌활한 성격의 여대생이자 소박하지만 진실한 사랑을 간절히 기다리는 희진 역을 순수하면서도 상큼발랄하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박수진은 극중 부모님이 정해주신 약혼자(이상엽)에게 필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귀여운 공상가로, 순수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현수의 마음을 흔드는 귀여운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밝고 상큼한 캐릭터가 박수진에게 딱이다”, “코믹이면 코믹, 진지한 감정연기엔 또 감수성 어리게 상반된 두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한층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정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연기를 너무 잘한다” 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는 것.

OCN 4부작 TV무비 <유혹의 기술은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