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등 국제 사회가 북한의 미사일,특히 대포동 2호 추가 2025년 슬롯사이트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 군당국 정보,북한의 반응 등 여러 정황으로 비춰 볼 때 북한이 미사일을 추가 2025년 슬롯사이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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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웅 국방장관은 6일 국회 국방위에 참석,"지난 2개월여간 일련의 2025년 슬롯사이트 과정이라든지 들어오고 나가는 장비나 단체를 파악하고 평가해 볼 때 아직도 더 쏠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했다.

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인 조일현,정형근 의원도 이날 국가정보원이 정보위 전체회의 비공개 보고에서 "북한이 지난 5월 초 평양에서 대포동2호 미사일 2기를 함께 운반했다"며 "이번 실패의 기술적 결함이 보완되면 '반드시' (나머지 대포동 2호 미사일을) 시험 2025년 슬롯사이트할 것"으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미국 NBC뉴스는 5일(현지시간) 미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이 또 다른 대포동 2호 미사일 2025년 슬롯사이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 미사일이 최종 조립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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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영방송 NHK도 미국과 일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함경북도 무수단리의 미사일 기지에서 5일 2025년 슬롯사이트된 대포동 2호와는 별도의 장거리 탄도미사일이 2025년 슬롯사이트대 인근으로 옮겨진 사실이 지난주 미국의 정찰 위성 등을 통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대포동 2호를 2025년 슬롯사이트할 경우 최소 20여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우리 군은 보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군측은 "현재 대포동2호 추가 2025년 슬롯사이트 징후는 전혀 없다"고 조기 2025년 슬롯사이트 가능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