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펀드들이 우량 내수주 매수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오리온 한섬 삼천리 대교 롯데칠성 등이 최근 외국계 펀드들의 쇼핑 목록에 대거 이름을 올린 종목들.풀무원 한국화장품 등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내수주에 대한 외국인의 기업 탐방도 줄을 잇고 있다. 4분기 들어 더 뚜렷해지고 있는 내수경기 회복흐름에 맞춰 발빠른 선점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