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납품기간 3~7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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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중소협력업체와 상생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9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최근 협력업체들의 품질이 확실해 우량업체로 선정되면 납품계약을 3~7년까지 보장해주는 장기계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협력업체들에도 현금 인센티브를 주고 납품가격 결정 때 마진을 10% 안팎에서 보장해주고 있다.
그동안 기간을 명시하지 않거나 최대 1년 단위로 맺어온 계약을 이같이 개선,거래업체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GS칼텍스는 안정적인 거래선을 확보하는 '윈윈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GS칼텍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GS칼텍스는 협력업체와 계약서를 쓸 때 우량업체에는 계약기간을 3년,4년,7년 등으로 명시하고 있다.
현재 50여개 업체가 최소 3년 이상 계약을 맺고 있으며 납품대금은 7일 이내 전액 현금 결제해주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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