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003년 초부터 작년 9월까지 4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세계 최초 멀티 컬러 방식 DLP 프로젝션 무료 슬롯 사이트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멀티 스펙트럴 디스플레이(MSD)'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3색(R·G·B,빨강 초록 파랑)이 아닌 5색(R·G·B·Cyan·Yellow,빨강 초록 파랑 청록 노랑)의 컬러 휠을 사용해 색재현성을 20%,명암비를 30% 개선시켰다. 삼성전자는 DLP 프로젝션 무료 슬롯 사이트 등 마이크로 디스플레이(MD) 프로젝션 무료 슬롯 사이트 부문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진 경쟁업체들의 동급 제품에 비해 판매가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일본 제품보다 21∼33% 고가에 파는 '제값받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MD 프로젝션 무료 슬롯 사이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시장 점유율 45%를 달성했고 지난해 국내 시장 매출 1천1백억원과 해외 매출 9천억원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 매출을 1천6백25억원,해외 매출을 1조5천억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2006년엔 국내 매출을 1천9백61억원으로 높이고 해외 매출은 2조원으로까지 늘릴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DLP 프로젝션 무료 슬롯 사이트가 LCD 무료 슬롯 사이트와 PDP 무료 슬롯 사이트에 비해 디자인 컬러 밝기 등에서 지닌 약점을 핵심기술로 개선해 이같은 DLP 프로젝션 무료 슬롯 사이트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멀티 컬러 방식 DLP 프로젝션 무료 슬롯 사이트를 개발해 LCD와 PDP에 비해 열세였던 항목을 절대우위 항목으로 바꿔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우선 '디자인'측면에서 혁신을 이뤄냈다. 이는 독자적인 스탠딩 타입의 울트라 슬림 DLP 무료 슬롯 사이트로서 기존의 수평적인 광학 엔진·회로 구성을 신개념의 혁신적인 수직형 광학 엔진·회로 구조로 설계,개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를 통해 DLP 무료 슬롯 사이트의 단점인 두께를 3백50㎜로 줄여 PDP 무료 슬롯 사이트,LCD 무료 슬롯 사이트와 경쟁에서 충분한 힘을 얻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초 수직 광학계 및 기구 설계를 적용한 이번 제품은 완전 밀폐 구조의 수직형 로켓 구조와 저소음(28dB)의 최첨단 쿨링 시스템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삼성전자는 핵심특허 총 25건을 확보했다. 광학 특허 20건 중 원천 특허가 4건,기구 특허 5건 중 원천 특허가 1건이나 포함됐다. 삼성전자의 이번 제품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최하는 국제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DLP 프로젝션 무료 슬롯 사이트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기술은 'MSD'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 3색의 영상신호를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5색의 '영화 수준'의 영상으로 재현해준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영화관 같은 화질과 느낌으로 디지털 무료 슬롯 사이트를 즐길 수 있다. 이 기술의 개발로 DLP 프로젝션 무료 슬롯 사이트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할 뿐 아니라 DLP 프로젝션 무료 슬롯 사이트 선진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1년 이상으로 벌릴 수 있게 됐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MSD 기술과 관련,주요 특허 10건을 확보해 후발업체의 제품 개발을 지연시키고 로열티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쟁사와 차별화된 실시간 SD(표준화질)급 동영상 녹화 및 HD(고화질)급 동영상 재생 기술이 적용된 것도 이번 제품의 특징이다. 멀티코덱 미디어 링크 기술을 통해 정지영상,동영상,MP3 파일 등 멀티미디어 파일을 무료 슬롯 사이트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처럼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력에 힘입어 뛰어난 장점을 두루 갖춘 멀티 컬러 방식 DLP 프로젝션 무료 슬롯 사이트에 대해선 외부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세계 가전쇼(CES)에서 비디오 부문 베스트 혁신상을 수상했고 역시 지난해 유럽의 EISA상을 받았다. 또 미국의 '빅3'가전제품 유통업체 중 하나인 서킷시티의 최고경영자(CEO)도 자택에서 삼성전자의 DLP 프로젝션 무료 슬롯 사이트를 본다는 말을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