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노사합의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항공측은 "연월차를 소진하는 방식으로 슬롯를 실시한 뒤 법 개정이 있을 경우 노사가 구체적인 조건을 재논의키로 임금·단체협상에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금호그룹은 지난 7월부터,포스코는 6월부터,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은 5월부터 토요휴무제를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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