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배당률이 높은 우량주에 집중 투자하는 비과세장기주식형펀드를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 50위 기업 가운데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마이다스에셋 관계자는 "상승장에서 고수익을 겨냥하는 동시에 배당의 비과세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운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가입과 환매가 자유로우며 환매수수료가 없다. 판매회사는 굿모닝신한 대우 현대증권 조흥은행 등이다. 유리자산운용도 비과세장기펀드인 '더블플러스 주식형펀드'를 오는 9일부터 시중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