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을 넘는다] 중기엔지니어링 : '효림기업·대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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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컨소시엄 구성으로 건설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는 대원건설과 효림기업은 충청도와 강원도를 각각 대표하는 향토기업이다.
충북 청주시에 소재하는 대원건설(대표 현이성)은 지난 81년 설립된 20여년 전통의 엔지니어링 업체다.
건설분야 중 철근콘크리트공사 토목공사 등에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 업체는 철근콘크리트공사를 비롯 토공사업,비계구조물 해체공사,상하수도 설비공사,기계설비공사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전통과 기술경쟁력를 바탕으로 충청권의 정부관급공사를 비롯 철도청 주택공사 등에서 발군의 공사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백20억원으로 충청지역 도급 순위 선두권을 유지했다.
또 대원건설은 LG건설 대우 삼부토건의 협력업체로 활약하고 있다.
효림기업(대표 진용국)은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강원도 삼척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사업영역은 건설분야 중 전기,소방,통신공사업,전기설계 및 감리업,관련 부대사업,자재판매업 등에 다양하게 포진해 있다.
또 지난 99년 이후 현대산업개발과 동아건설 등 대기업 협력업체로 다양한 시공경험을 쌓고 있다.
주요 시공 실적으로는 영동 동해고속도로 확장공사,삼척문화방송 전원변경공사,삼척박물관 전기공사 등 삼척지역의 전기배관공사를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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