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지방의 낮 수은주가 최고 35.1도까지 치솟는 등 한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한 전국 유원지마다 수많은 피서 인파들이 몰려 무더위를 식혔다./강릉=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