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은 최근 사표를 낸 홍사종 정동극장 극장장 후임으로
박형식(47) 서울시립합창단 단장 직무대리를 3일 임명했다.

신임 박 극장장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올해말까ㅏ지 10개월간 복무하게
된다.

< 강동균 기자 kd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