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대표 안기봉)는 독일의 피아노설계 기술자인 클라우스 훼너를 초
빙, 그랜드피아노 신제품 WSG-205를 개발, 상품화했다.

이 피아노는 지주를 조립할 때 음확산 가속장치를 설치, 음의 퍼짐과 전달
이 잘 이뤄져 장중한 음을 만들어낼 수 있게 한 것이다.

특히 이 제품은 건반과 액션을 독일의 유명전문업체의 부품을 이용해 만들
어 터치감을 부드럽게 했다.

(032)527-0780. 이치구 기자 rh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