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학습교재시장 진출 ..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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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출판사 자회사인 둥지교육(대표 황근식)이 어린이 영어학습교재
"정글키즈(JUNGLE KIDS)"로 일본출판시장에 진출했다.
둥지측은 일본 최대 학습참고서업체 오분샤와 지난해말 "정글키즈"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이달까지 1차분 6천세트(1만8천부)를 로열티
3백만엔을 포함 1천6백만엔(한화 1억7천여만원)에 수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안에 최소 2만세트이상을 추가로 수출, 4천만엔을 벌어들일
계획이다.
"정글키즈"는 그림책 3권과 오디오테이프 9개로 구성된 어학교재.
어린이들이 정글의 동물세계를 배경으로 "듣고 말하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꾸몄다.
둥지교육 황근식 대표는 "책을 수출하는 것은 물건을 파는 행위와 다른
의미를 갖는다"며 "한푼의 달러가 아쉬운 판에 외화를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침체된 우리카지노추천출판계의 활로를 개척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둥지는 일본수출에 이어 연내 대만 중국등 아시아시장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 고두현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
"정글키즈(JUNGLE KIDS)"로 일본출판시장에 진출했다.
둥지측은 일본 최대 학습참고서업체 오분샤와 지난해말 "정글키즈"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이달까지 1차분 6천세트(1만8천부)를 로열티
3백만엔을 포함 1천6백만엔(한화 1억7천여만원)에 수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안에 최소 2만세트이상을 추가로 수출, 4천만엔을 벌어들일
계획이다.
"정글키즈"는 그림책 3권과 오디오테이프 9개로 구성된 어학교재.
어린이들이 정글의 동물세계를 배경으로 "듣고 말하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꾸몄다.
둥지교육 황근식 대표는 "책을 수출하는 것은 물건을 파는 행위와 다른
의미를 갖는다"며 "한푼의 달러가 아쉬운 판에 외화를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침체된 우리카지노추천출판계의 활로를 개척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둥지는 일본수출에 이어 연내 대만 중국등 아시아시장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 고두현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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