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대우아파트 조합원을 27일부터 선착순
모집중이다.

조합원 분양가는 23평형(50가구)이 평당 4백10만원선, 33평형(1백69가구)이
평당 4백30만원선으로 지난해 4월 이 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의 평당
분양가인 5백40만원보다 크게 낮다.

대우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7호선 중화역이 걸어서 5~7분거리로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를 끼고 있어 강동 송파 강남등지로
손쉽게 연결된다.

이 아파트는 위.아래층간 소음을 대폭 줄인 층간소음방지공법과
중앙정수처리장치를 통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청정급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올 11월 착공에 들어가 2001년 3월 입주예정이며 가구당 4천만~6천만원까지
융자를 알선해 준다.

(02)259-3077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