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가 증권사의 재무건전성등의 실태파악에 착수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윤원배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증
권업계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증권사 투신사관계자및 은행의 증권담
당관계자들과 비공식접촉을 가졌다.

윤부위원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5개 증권사 사장등 실무자들과 서울
은행등 은행의 증권담당자들에게서 재무구조상황 역외펀등운용등 증권
사의 여러가지 문제점등을 전해들었다.

금감위는 투신사들의 실태파악에도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홍열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