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5백억원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해 영업용 순자본 비율을 2
백36%로 높였다고 29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4월중 3백억원을 증자해 회사 자본금을 1천5백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지난 3개월간 구조조정을 통해 조직을 대폭 줄였고
보유중인 상품 유가증권 처분으로 흑자구조가 정착됐다"고 설명했다.

최인한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