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해 4.4분기에 계약이 체결된 휴대용 대공미사일 미스트랄 등
7개 외자사업에 대해 오는 5월 감사원 정기감사때 공식감사를 의뢰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정당한 무기획득 절차에 따라 지난해 4.4분기에 7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며 "당초 1억6천만달러를 지급하게 돼 있었으나 환율이
최고조에 달한점을 감안해 가능한 한 지급시기를 늦춰 5개 사업에 6천8백만
달러만 지불했다"고 해명했다.

<장유택 기자>

(한국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신문 1998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