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금융은 20일 대주주인 성원건설이 18.4%의 지분에 해당하는
유상증자 주주청약대금 2백57억원 전액을 납입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한종금은 25일 유상 1천7백70억원, 30일 무상 5백억원 등 총 2천2백70억원
의 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같은 유.무상증자가 완료되면 대한종금의 자본금은 5백30억원에서
2천8백억원으로 늘어난다.

대한종금은 또 오는 6월중 해외자본을 끌어들여 1천2백30억원을 추가
증자할 예정이다.

< 김수언 기자 >

(한국인터넷 바카라신문 1998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