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37.아스트라)이 일본 프로골프정상을 가리는 97히타치컵 저팬시리즈
2라운드에서 공동 24위를 달리고 있다.

김은 5일 일본 요미우리CC(파71)에서 속개된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4오버파
75타로 다소 부진, 합계 3오버파 1백45타를 기록중이다.

김은 첫날 1언더파 70타를 치며 13위를 마크했었다.

호주의 크레이그 패리는 이날 9언더파 62타를 기록하며 합계 12언더파
1백30타로 선두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투어챔피언 30명이 출전했고, 우승상금은 3천만엔(총상금
1억엔)이다.

(한국카지노사이트추천신문 1997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