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EBSTV 오전9시05분)

=겨울철만 되면 어른 아이 할것없이 모두 감기에 시달린다.

그중에서도 면역기능이 약한 어린아이는 부모들의 관심과 주의를 필요로
한다.

이유는 합병증과 후유증을 낳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의 감기 예방법과 민간요법 등을 소아과 전문의 김경희씨와 함께
이야기나눈다.

<>"대하드라마"<용의 눈물>(KBS1TV오후9시45분)

=강한 임금이 되어야 한다며 다그치는 방원 앞에서 세자가 된 양녕은
더욱 방원을 무서워할 뿐이다.

민씨의 위로조차 그런 양녕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한다.

방원은 오랜만에 사냥을 가려하고 민씨는 세자의 일을 방원에게 고한
선빈 안씨를 불러오게 한다.

형틀까지 준비된 중궁전 마당에서 안씨가 형틀에 묶여 곤장을 맞으려는
찰나에 방원에게 발각된다.

<>"주말연속극"<그대 그리고 나>(MBCTV오후7시)

=동규가 상옥이 가출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고 신경질을 내자 수경은
동생들 얘기만 나오면 화내는걸 이해못한다.

드디어 서울로 상경한 상옥은 헤어숍에 들러 머리모양을 확 바꾼다.

또 나레이터 모델학원에 등록해 친구 옥주와 함께 열심히 강의를 듣는다.

상옥이 있을만한 곳을 수소문하기 위해 영규는 시연과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에 우선 민규를 대신 보낸다.

(한국가상 바카라신문 1997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