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명지학원 (이사장 유영구)은 13일 재단이사회를 열어 송자
전 연세대총장(61)을 4년 임기의 제5대 명지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명지대총장은 제4대 고건총장이 지난 3월 국무총리로 입각한 뒤
지금까지 공석으로 있었다.

송신임총장은 지난 92년부터 96년까지 연세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같은 대학 재단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꽁 머니 카지노신문 1997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