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세 불합리, 장비 국산화에 걸림돌...업계 등 지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반도체장비용 부품의 관세율이 장비완제품보다 높게 책정되는등
반도체관련 관세구조가 불합리해 이의 시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
되고 있다.
12일 반도체산업협회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장비를 완제품으로
들여올 경우엔 관세감면 혜택을 받아 실질세율이 5.6~6%에 불과하나
부품수입에는 8%의 관세가 부과된다.
일종의 역관세 현상으로 부품수입을 통한 반도체장비의 국산화에
걸림돌이 되고있다는 설명이다.
반도체산업협회는 또 반도체장비는 통상 보증용 부품을 포함한
가격으로 수입하는데도 불구,보증부품 통관시 또다시 관세를 내도록
돼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전혀 생산되지않는 비메모리반도체에 대해서도
8%의 높은 관세를 부과,시스템 메이커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어
반도체관련 관세구조의 조정이 시급하다고 협회는 강조했다.
< 김낙훈기자 >
(한국온라인 바카라신문 1997년 1월 13일자).
반도체관련 관세구조가 불합리해 이의 시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
되고 있다.
12일 반도체산업협회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장비를 완제품으로
들여올 경우엔 관세감면 혜택을 받아 실질세율이 5.6~6%에 불과하나
부품수입에는 8%의 관세가 부과된다.
일종의 역관세 현상으로 부품수입을 통한 반도체장비의 국산화에
걸림돌이 되고있다는 설명이다.
반도체산업협회는 또 반도체장비는 통상 보증용 부품을 포함한
가격으로 수입하는데도 불구,보증부품 통관시 또다시 관세를 내도록
돼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전혀 생산되지않는 비메모리반도체에 대해서도
8%의 높은 관세를 부과,시스템 메이커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어
반도체관련 관세구조의 조정이 시급하다고 협회는 강조했다.
< 김낙훈기자 >
(한국온라인 바카라신문 1997년 1월 13일자).
ⓒ 온라인 바카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