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증권사가 있는 그룹엔 계열기업과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기존투신사
주식지분을 10%이상 보유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증권사가 없는 계열이나
개인에겐 한국 대한 국민 등 3대투신사 지분은 15%, 지방투신지분은 30%
까지만 보유를 허용키로 했다.

또 10대그룹소속 증권사는 단독으로 투신사를 세우지 못하고 공동출자할
경우에도 지분을 10~30%내에서만 보유토록 제한키로 했다.

10일 재정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원은 이같은 투신사 지분보유한도를 법제화하는 내용을 골자
로 한 증권투자신탁업법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발표했다.

재경원은 이 개정안에서 또 투자신탁회사 직원에 대한 사후적격성심사제도
와 투신의 펀드별 수익률공시제도를 도입, 이를 신설되는 투신협회가 맡도록
했다.

이와함께 투신사의 계열사에 대한 부당거래를 막기 위해 그룹계열기업이
발행한 유가증권을 신탁재산의 10%이내에서만 보유할 수 있게 하고 계열
증권사에 대한 매매주문도 한 증권사당 10%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 안상욱 기자 >

(한국바카라 가상 머니 사이트신문 1995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