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중소업체들의 기술및 경영정보등을 상호교환하는 이업종교류가
크게 활발해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진공(이사장 채재억)에 따르면 8월말현재 이업종교류 그룹수는
작년말의 1백61개 그룹 2천6백13개사보다 17% 증가한 1백88개그룹 2천9백
96개 업체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에 서울중앙이업종교류회(회장 온라인 슬롯수)등 8개,경기지역
은 경기M.T이업종교류회(회장 김택열)등 5개그룹이 결성됐다.

또 인천 부산 전남지역에 각각 2개,전북 경남 충남지역에 각각 1개씩이
결성됐다.그동안 그룹결성이 없었던 강원지역에도 5개 그룹이 만들어졌다.

(한국온라인 슬롯신문 1995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