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오는 98년까지 총21억2천만원을 들여 보유하고 있는 37척의
모든 선박에 "전세계안전해상조난 안전통신시스템(GMDSS)"을 설치할 계획
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해상조난에 대비한 비상통신시스템으로 SOLAS(해상인명 안전
조약)협약에 따라 오는 99년 2월1일부터는 전세계적으로 설치가 의무화될
예정이다.

(한국온라인카지노추천신문 1995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