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아파트는 안전 건설부 밝혀 건설교통부는 삼풍백화점 주변 아파트의 안
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1일 밝혔다.

건교부는 서울시 요청에 따라 시설안전기술공단 전문가를 파견, 주변 아파
트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하고 무너진
삼풍백화점 A동 양쪽의 잔여 벽체를 철거하는 데는 1주일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삼풍백화점 B동에 대해서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서울시 주관으로 정밀안전구
조진단을 실시, 해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건교부는 전했다.

이 안전진단은 시설안전기술공단과 쌍용건설 등이 맡았다.

(한국카지노 슬롯 머신 규칙신문 1995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