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보합 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1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은행보증채 수익률이 전날과 같은 연14.66%를
기록했다.

30억원규모의 당일발행물은 보람은행에서 매수하는등 은행권의 채권매수세
가 조금씩 유입되는 분위기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 콜금리등 단기금리는 하락세로 반전돼 앞으로의 채권시
장전망을 밝게해주고 있다.

이번주중 발행되는 회사채규모는 2천64억원정도로 상환분(1천8백93억원)을
제외하면 순증분이 1백71억원수준에 지나지않아 자금시장이 급속히 안정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한국은행의 신축적 통화관리가 이어질 경우 기관매수세 유입이 활발해져 수
익률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 이익원기자 >

(한국정품 슬롯사이트신문 1995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