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일부터 본사 전사무실을 담배 없는 "그린 오피스"로
만든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를위해 본사 전지역을 금연지역으로 선포하고 각 층의
흡연실과 담배자판기등 담배관련 비품을 모두 철거했다.

사무실 금연은 사원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해당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본사의 성과에 따라 "그린 오피스"운동을 전국의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사원의 실질적인 금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며 흡연자들에게는 금연침시술 금연껌제공등 각종 지원책을
펴나가기로 했다.

<이의철 기자>

(한국토토 바카라 사이트신문 1995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