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감독 헐리우드 진출 .. 미국판 '투캅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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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감독이 헐리우드에 진출,미국판 "투캅스"를 제작한다.
강감독은 6월30일오후 서울 세종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측
프로듀서인 셀리 조니페(31.여)와 영화제작및 수익배분 판권등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약정에 따르면 강감독은 50만달러의 개런티를 받고 순익의 5%를
지분으로 갖는다.
나머지 95%의 절반은 강우석프로덕션과 그의 형인 강용석씨가 운영하는
모닝캄시네마가 갖기로 했다.
감독개런티 50만달러는 영화가 제작되지 않더라도 의무적으로 지급되는
"페이 올 플레이"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시나리오를 맡은 김성홍감독도 15만달러의 개런티를 받는다.
미국판 "투캅스"에는 "펄프픽션"의 감독 틴 타란티노가 배우로
출연하며 2명의 경찰은 백인과 흑인배우를 1명씩 캐스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기본줄거리는 비슷하지만 자동차 추격신과 갱단규모등이 헐리우드영화에
맞게 대형화된다.
배우개런티를 제외한 순수제작비는 1,000만달러정도. 빠르면 10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내년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가상 바카라신문 1995년 7월 2일자).
강감독은 6월30일오후 서울 세종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측
프로듀서인 셀리 조니페(31.여)와 영화제작및 수익배분 판권등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약정에 따르면 강감독은 50만달러의 개런티를 받고 순익의 5%를
지분으로 갖는다.
나머지 95%의 절반은 강우석프로덕션과 그의 형인 강용석씨가 운영하는
모닝캄시네마가 갖기로 했다.
감독개런티 50만달러는 영화가 제작되지 않더라도 의무적으로 지급되는
"페이 올 플레이"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시나리오를 맡은 김성홍감독도 15만달러의 개런티를 받는다.
미국판 "투캅스"에는 "펄프픽션"의 감독 틴 타란티노가 배우로
출연하며 2명의 경찰은 백인과 흑인배우를 1명씩 캐스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기본줄거리는 비슷하지만 자동차 추격신과 갱단규모등이 헐리우드영화에
맞게 대형화된다.
배우개런티를 제외한 순수제작비는 1,000만달러정도. 빠르면 10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내년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가상 바카라신문 1995년 7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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