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벽산이 계열사인 벽산화성을 흡수합병한다.

벽산은 30일 이사회를 열어 그룹 전반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유사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벽산화성을 오는 12월20일을 기해 흡수합병하기로 하고
이날 증권감독원에 합병신고서를 제출온라인 바카라.

지난 71년 설립된 벽산은 건축자재를 생산,판매하는 벽산그룹의 주력기업
으로 자본금이 2백30억원이며 지난해 1천9백75억6천5백만원 매출에 10억2천
1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상장기업이다.

81년에 설립된 벽산화성도 벽산과 같은 건축자재 생산.판매업체로 현재
벽산이 82.4%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비상장 등록법인이다.

이들 2사의 합병비율은 벽산 주식 1주당 벽산화성 3.906주로 합병 이후
자본금은 2백32억4천8백만원이 되며 합병승인 주주총회는 오는 8월30일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바카라신문 1995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