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을 나타냈다.

13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4.9 1%를 기록했다.

이날 발행된 7백20억원어치의 회사채중 대우중공업 은행보증채
4백억원어치는 전일종가수준으로 보스턴은행(1백20억원어치) 투신
산업은행등으로 소화됐다.

기타보증채 20억원어치는 연14.9 6%에 보험사가 매수했다.

3백억원어치가 발행된 한전채는 연14.9 3%와 연14.9 4%의 수익률로
1백억원어치의 거래가 형성됐으며 나머지 2백억원어치는 주간사가
상품으로 떠안았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