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12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4%
포인트 오른 연14.91%를 나타냈다.

10억원어치의 회사채 발행예정물량중 일우양행 은행보증채는 13일로
발행연기됐으며 기타보증채 5억원어치는 연14.97%에 지방투신으로 갔다.

이날 채권시장은 물량이 많은 나온 특수채위주로 거래됐으며 1년복리채
는 연15.20%, 3년단리채 1백50억원어치는 연15.10%에 소화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는 은행권이 지분부족을 메우기위해 발행을 늘리면서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환매채(RP)8천억원지원등 한은의 신축적인 총화관리에 힘입어
1일물콜금리등 단기금리는 안정세를 보였다.

<이성태기자>

(한국슬롯신문 1995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