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섬유원료및 직물의 관세율을 평균 9.6%인하하는 것을 비롯
총3천3백71개 품목의 수입관세율을 인하한다.

21일 무공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최근 전체과세품목의 53.6%에 해당하는
3천3백71개품목에 대해 오는 31일부터 관세율을 평균 7.3%인하키로했다.

품목별로는 섬유원료및 직물의 인하폭이 평균 9.6%로,화학섬유 직물과
의류의 관세율은 기존 1백%에서 95%로 인하됐고 인조면 아크릴사는 25%에서
20%로,폴리아미드는 50%에서 45%로 각각 낮아졌다.

화공품은 관세율이 평균 4.2%인하됐는데 에틸렌 프로필렌 부탄등이
15%에서 12%로,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은 30%에서 28%로 각각 낮아졌다.

건자재는 평균 9.2% 내렸으며 이중 시멘트제품은 50%에서
40%로,실리콘강철은 15%에서 12%로,구리는 6%에서 5.5%로 각각 인하됐다.

이밖에 농산물은 평균 8.0%,광산물은 6.9%,목재.펄프는 9.4% 관세가
인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