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되살아나며 채권수익률이 3일째 하락,연13%대로
다시 내려앉았다.

21일 채권시장에서는 금융기관이 두루 매수에 가담,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가 전일보다 각각 0. 1%포인트 하락한 연 13.
95%와 연14. 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은행 종금 투신등이 고루 매수에 나섰으며 증권사와 지방투신사들의
매수로 무보증채도 무난하게 소화됐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1,035억원어치는 수익률추가하락을 기대하는 증권사와
발행기업에서 보유해 매물로 출회된 부분은 많지않았다.

증권사들의 회사채인수자금마련을 위한 RP(환매채)매각이 늘어 RP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연 15. 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은
은행권의 지준문제가 해소돼 안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