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분위기가 근로의욕 저해"...대한상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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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상당수는 근로의욕이 저하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으
며 사회의 제도적 요인을 그 원인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대한상의가 내놓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기업체의 근로
자 3천8백32명 가운데 68%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잘살게 된다"는 질문
에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
그러나 `소득 및 부의 분배가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설문에는 13%
만이 `그렇다''고 응답, 근로자들의 상당수가 부의 분배에 불만을 갖고 있
는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의욕이 전에 비해 높아졌다''에 대해서는 43%만이 긍정적으로 답변,
전반적으로 근로자들의 일할 의욕이 저하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근로의욕 저하 원인에 대해서는 근로자의 55%가 사회적 분위기와 제
도적원인에 있음을 지적했고 16%는 기업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봤다.
며 사회의 제도적 요인을 그 원인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대한상의가 내놓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기업체의 근로
자 3천8백32명 가운데 68%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잘살게 된다"는 질문
에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
그러나 `소득 및 부의 분배가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설문에는 13%
만이 `그렇다''고 응답, 근로자들의 상당수가 부의 분배에 불만을 갖고 있
는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의욕이 전에 비해 높아졌다''에 대해서는 43%만이 긍정적으로 답변,
전반적으로 근로자들의 일할 의욕이 저하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근로의욕 저하 원인에 대해서는 근로자의 55%가 사회적 분위기와 제
도적원인에 있음을 지적했고 16%는 기업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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