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회사채발행규모 줄고 사모사채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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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사채 수요급증 기업들의 공모회사채발행 신청규모는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사모사채발행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있다.
15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오는4월 발행분으로 기채조정협의회에 접수된
공모회사채 신청물량은 4백15개사에 모두 1조3천6백95억원어치로 지난3월
신청분보다 2천8백17억원어치가 줄어들었다.
이에반해 기업들의 사모사채발행 신청분은 5천2백억원어치로 지난3월분에
비해 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관계자들은 총선이후의 시중자금 전망이 극히 불투명하다는
점때문에 기업들의 4월분 회사채발행 수요가 다소 감퇴한것으로 풀이했고
사모사채의 경우 일반회사채발행 허용기준에서 후순위로 밀리는 대기업들이
주로 긴급한 자금수요를 대비해 일단 신청만 해놓은 가수요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진단했다.
이밖에 산금채같은 금융채의 4월분 발행신청규모는 1조4천5백억원으로
지난달보다 3천6백10억원어치 감소했고 전력채권등을 포함하는 특수채의
신청물량도 1천6백억원규모로 전월대비 1천2백억원이나 줄어들었다.
이들 4월분 채권발행 신청물량은 이달말께 열릴 기채조정협의회의
삭감조정을 거쳐 발행허용물량이 확정된다.
반해 사모사채발행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있다.
15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오는4월 발행분으로 기채조정협의회에 접수된
공모회사채 신청물량은 4백15개사에 모두 1조3천6백95억원어치로 지난3월
신청분보다 2천8백17억원어치가 줄어들었다.
이에반해 기업들의 사모사채발행 신청분은 5천2백억원어치로 지난3월분에
비해 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관계자들은 총선이후의 시중자금 전망이 극히 불투명하다는
점때문에 기업들의 4월분 회사채발행 수요가 다소 감퇴한것으로 풀이했고
사모사채의 경우 일반회사채발행 허용기준에서 후순위로 밀리는 대기업들이
주로 긴급한 자금수요를 대비해 일단 신청만 해놓은 가수요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진단했다.
이밖에 산금채같은 금융채의 4월분 발행신청규모는 1조4천5백억원으로
지난달보다 3천6백10억원어치 감소했고 전력채권등을 포함하는 특수채의
신청물량도 1천6백억원규모로 전월대비 1천2백억원이나 줄어들었다.
이들 4월분 채권발행 신청물량은 이달말께 열릴 기채조정협의회의
삭감조정을 거쳐 발행허용물량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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